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방송 다시보기

MBC ‘100분 토론’이 1,000회를 맞이하여 3부작 특집 방송이 진행됩니다. 4월 9일 일요일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출연하여 우리 사회와 토론을 다시 짚어보며 그 속에서 정치의 역할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MBC <100분 토론> 토론하면 좋은 친구에서는 100명의 시민논객도 함께 참여합니다. 시민논객들이 보내온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진단합니다. 그럼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방송 다시보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개요
2.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방송 다시보기

1.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개요

100분 토론은 1999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정통 시사 토론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1,000회를 맞이해 특집 3부작을 방송하는데요. 3부작의 첫 번째 토론은 4월 9일 방송되는 ‘토론하면 좋은 친구’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유시민 작가가 함께 출연하여 토론을 합니다.
이번 100분 토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현재 한국 사회 미래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토론해야 할 주제가 무엇인지 묻는 조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물가 안정과 민생 경제’ 분야가 40%로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출산 대책은 37.7%를 기록하였고, 1위와 2.3%p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주거 안정을 위한 부동산 정책으로 22.7%, 4위는 검찰과 사법 개혁으로 19.8%, 5위는 한일 외교와 과거사 문제로 17.8%를 기록했습니다.

1회 토론하면 좋은 친구

홍준표 대구시장은 보수를 대표하고, 유시민 작가는 진보를 대표하는 논객으로서 100분 토론에 여러 번 출연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0분 토론에 총 26회 출연을 했고, 유시민 작가는 총 23회 출연했습니다. 또한, 유시민 작가같은 경우에는 100분 토론의 2대 사회자이기도 했습니다. 2000년 7월 6일에 31회부터 2002년 1월 11일 100회까지 총 70회 100분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는 100분 토론에서 검찰개혁과 인사 파동을 주제로 한 2003년 3월 13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2008년 연말에 있었던 100분 토론 400회 특집에서 유시민 작가가 정치인 최고 논객으로 선정됐고, 최고의 보수논객으로는 홍준표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1위 논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2019년 10월 22일 100분 토론 20주년 특집에 공정을 화두로 한 토론에서 맞붙었는데요. 이번 만남은 그 이후로 4년 만으로 정치적 입장과 지향점이 다른 두 사람이 토론을 어떻게 진행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알고리즘은 대중들의 확증편향을 더욱 조장합니다. 진영과 세대, 계급, 성별에 따라 서로를 구별 짓고 적대시하는 문화가 강화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립이 극심한 2023년에 비록 서로 정치적 입장이 다르더라도 토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토론의 상대로 인정한다면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1,000회 특집을 맞이한 100분 토론은 이번에 자체 여론조사도 함께 실시했는데요. 우리 사회가 통합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와 정치는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정치가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지 않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를 여론조사로 알아보았습니다.

2회 그래도 토론
4월 11일에는 현재 진행자인 정준희 한양대 교수와 100분 토론 역대 진행자 중 가장 유명한 손석희 JTBC 순회특파원이 출연합니다. 특집 다큐멘터리 그래도 토론이 방송됩니다.

3회 토론의 미래
4월 18일에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출연합니다. ‘토론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대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2.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방송 다시보기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방송의 3부작의 시작을 여는 100분 토론 ‘토론하면 좋은 친구’는 4월 9일 밤 9시 10분에 생중계됩니다. 다시보기는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방송 다시보기

글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방송 다시보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논객인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두 사람 홍준표와 유시민이 어떤 토론을 펼치며 대화를 나누게 될 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두 논객의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다양한 의견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통쾌한 답변들을 빨리 확인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