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터 상용화, 구글

슈퍼 컴퓨터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

 

2011년 5월 11일 캐나다의 D-Wave Systems는 128큐빗 프로세스를 갖춘 세계 최초의 상용화된 양자 컴퓨터인 D-Wave가 5월 20일에 1000만 달러의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D-Wave One은 범용 양자 컴퓨터는 아니지만  Quantum Annealing이라는 특정 양자 알고리즘을 전문으로 하는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2013년 NASA와 Google은 공동으로 설립할 인공 지능 연구소에서 D-Wave2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나중에 D-Wave는 D-Wave1의 후계자로 512큐빗을 사용하고 Google에서 산 D-Wave2를 출시했습니다. D-Wave2는 기계 학습 및 음성 인식과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자연 언어 처리를 위해 그리고 그것은 단일 코어 칩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컴퓨터보다 1억 배 이상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100큐빗 정도의 용량을 가진 양자 컴퓨터가 등장한다면 전 세계 모든 하드 드라이브의 데이터 저장 용량을 가볍게 뛰어넘을 것입니다.

양자 컴퓨터는 이 기본 단위를 큐빗이라고 부르며 큐빗의 수는 양자 컴퓨터의 성능에 달려 있으며 이론적으로 큐빗이 1 증가할 때마다 계산 능력이 두 배가 됩니다. 10큐빗이면 약 1000배, 20은 100만 배, 40은 1조 배가 됩니다.

 

 

구글

 

2019년 Google은 슈퍼컴퓨터에서 200초 만에 작동하는 데 1000년이 걸리는 53큐빗 성능의 플라타너스 프로세서를 출시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슈퍼컴퓨터인 양자 컴퓨터를 넘어선 양자 우위의 단계입니다. 구글은 2019년 53큐빗 시코 모어 퀀텀 프로세서를 이용해 세계 최초 슈퍼 컴퓨터까지 해결하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019년 10월 Google은 53큐빗 기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여 3분 20초 만에 10000년이 걸릴 계산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9년 10월 29일 라이트 코인 재단 공동설립자인 왕 신시는 트위터를 통해 "구글의 54큐빗 양자 컴퓨터가 비트 코인 암호화를 풀기 위해서는 수백만 비트가 필요하다. 양자 컴퓨터의 큐빗 단위가 매년 2배씩 증가한다는 가정에 따라 비트 코인을 깨려면 약 15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글의 양자 컴퓨터는 53큐빗입니다. 표준 과학연구원 정영욱 박사가 발표한 바로는 큐빗 수가 50개가 넘으면 양자 컴퓨터의 능력은 현재 디지털 컴퓨터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진 슈퍼컴퓨터의 메모리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구글의 양자 컴퓨터는 양자 우월성을 넘어섰는데 이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큐빗의 수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 박사는 큐빗의 수가 60개로 슈퍼컴퓨터보다 1000배 이상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이버 보안 회사인 Deepwatch의 제품 전략 담당 부사장인 Marisa는 오늘날의 유비쿼터스 RSA 암호화 알고리즘은 기존 컴퓨터는 2048비트 디지털 키로 보호되는 통신을 중단하는데 약 300조 년이 걸릴 것이지만 4099큐빗구동 양자 컴퓨터는 10초 동안 충분할 것이라고 린 우드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