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개딸 수박 뜻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9월 21일 가결되었습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는 이재명 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을 두고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 또한, 지지자들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는 등 충돌이 있었는데요. 그럼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개딸 뜻 민주당 수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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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표결 결과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였습니다. 재석인원 기준 가결 정족수는 148명인데요. 가결쪽으로 당론을 정한 국민의힘, 정의당, 시대전환, 친여 무소속 의원을 합쳐 121석이므로 민주당 의원 상당수인 29명이 이번  가결에 동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결 뜻: 회의에서, 제출된 의안을 합당하다고 결정함.

이에 친이재명계 의원들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가 표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앞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에 따라 향후 영장 실질심사 등을 거쳐 구속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온 원내대표 사퇴

민주당은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오후 본회의를 정회하고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의원총회에서는 친이재명계와 비이재명계 간 체포동의안 가결의 책임론을 놓고 친명계는 원내 지도부 사퇴를 주장했고, 비명계는 당 지도부 사퇴를 각각 주장했습니다.
의원총회는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 전원이 표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한 후에야 끝났습니다. 표결 결과가 지도부의 설득과 다른 방향으로 나왔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광온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했고 이 시간부로 원내지도부가 총사퇴한다고 했습니다.
당분간 민주당 원내 지도부는 공백 상태가 될 것이며, 민주당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는 당헌·당규에 따라 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지지자 국회 집입 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지지자들이 국회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내부에서 이재명 대표 지지자가 재물 손괴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역사 내부 셔터를 잡아당기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 9호선은 국회 정문과 가까운 국회의사당역 1번, 6번 출구를 폐쇄했으며 국회 앞에는 약 4천 명의 경찰 병력이 배치되었습니다.

개딸 수박 뜻

개딸 뜻은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을 말합니다. 개딸들도 친명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박 색출 작업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말하는 수박이란 수박처럼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로 강성 지지자들이 비명계 의원들을 비난하는 호칭입니다. 이들은 비명계 의원들의 명단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개딸 뜻 민주당 수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