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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알멕 공모주 수요예측 상장일 주관사 상장당일 가격제한폭 변경

by ddubee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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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멕은 전기차 알루미늄 소재 부품 기업이며 6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합니다.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5만원에 확정했구요. 이는 희망밴드였던 4만~4만50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가격입니다. 그럼 알멕 공모주 수요예측 상장일 주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알멕 공모주 회사 개요
2. 알멕 공모주 수요예측
3. 알멕 공모주 상장일 주관사


1. 알멕 공모주 회사 개요

알멕은 50년 업력의 알루미늄 압출 소재∙부품 전문 기업입니다. 그 전신은 1973년 설립된 경남금속이구요. 대우그룹 관계사 시절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한 이래 줄곧 전기차 관련 알루미늄 압출 소재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알멕의 주요 사업은 전기차 전용 제품인데요. 2차전지 배터리 모듈 케이스, 배터리 팩 프레임,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알루미늄 압출 모듈 케이스 부분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주로 해외의 전기차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구요. 국내 2차전지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서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에게 전기차 배터리 모듈케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GM, 리비안(RIVIAN), 루시드(LUCID) 등 글로벌 EV 배터리 제조사 및 해외 전기차업체가 주요 고객사입니다.


2. 알멕 공모주 수요예측

알멕은 6월 14일과 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공모가를 5만원으로 확정했는데요. 국내외 총 1772개 기관이 참여했고, 1,69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을 제시한 98.71%의 기관 대부분이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참여 기관의 절반 가까이가 일정 기간인 최소 15일~최대 6개월 동안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겠다고 약정하는 보호예수를 걸기도 했습니다. 대단한 결과입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

의무보유 확약비율이 51.12%로 공모가가 초과된 이유를 확실히 짐작하게 합니다.

알멕 수요예측 참여내역


알멕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리며, 회사는 실적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혁신 기술을 창출하면서 국내를 넘어 미국·유럽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알멕의 앞으로의 전략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기차·2차전지를 비롯해 항공 분야에 이르는 모빌리티 알루미늄 소재·부품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는 것입니다.

 

3. 알멕 공모주 상장일 주관사

알멕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입니다. 100% 신주 모집이며, 총 공모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500억원입니다. 대부분의 자금은 시설자금으로 활용되구요. 우선 국내 생산 시설을 확충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미국에도 생산 시설을 추가 확보해 현지의 신규 고객사를 공략함으로써 생산능력과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이 됩니다. 특징적인것은 알멕이 테슬라 요건인 이익미실현을 적용하여 상장을 추진하면서 일반청약자에 환매청구권이 부여된다는 것인데요. 이번 공모에서는 특히 테슬라 상장에 따라 의무적으로 부여되는 3개월의 환매청구 기간에 주관회사가 자발적으로 3개월을 추가하여 총 6개월의 환매청구권 행사 기간이 보장됩니다.
코스닥 상장일은 6월 30일이고,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2983억원 규모가 되겠습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 공모일: 6월 20일(화)~21일(수)
  • 환불일: 6월 23일(금)
  • 공모가: 5만원
  • 최소신청: 10주, 최소 증거금: 25만원
  • 주관사: NH투자증권
  • 상장일: 6월 30일

알멕 공모주 청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상장당일 가격 제한폭 변경

6월 26일부터 새내기주의 상장 당일 가격 제한 폭이 공모가의 60~400%로 변경됩니다. 그동안은 공모가의 90~200% 내에서 기준 가격을 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30% 내에서 거래됐었는데요. 한국거래소 등 금융당국이 제도개선에 나선 것으로 시초가가 공모가 2배 뒤 상한가를 가리키는 따상에 성공한 일부 기업 위주로 신규 거래가 막혀서 비정상적 주문이 이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실시하는 것입니다.

알멕은 개정된 시행세칙의 적용을 받는데요. 6월 26일부터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이 공모가의 60∼400%로 확대되는것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별도의 기준가 결정 과정 없이 공모가가 그대로 상장 당일 기준가가 되는것으로 알멕은 이를 적용하여 상장 당일 주가가 최대 20만원까지 오를 수도 있습니다.

알멕 상장 후 거래 가능 가격
변경전: 45,000원~10만원(±30%)
변경후: 3만원~20만원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모주 투자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격변동 폭 제한 확대로 최대 4배 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지만, 그만큼 손실 위험도 커진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알멕 공모주 수요예측 상장일 주관사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2차전지가 떠오르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공모주인것 같습니다. 상장일 최소 공모가 대비 2배 이상의 상승도 예측할 수 있지만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공모기간을 잘 확인하셔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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