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상장일 따상 따따블 뜻 가격

두산로보틱스는 10월 5일 코스피 상장을 합니다. 따상과 따따블을 기록할지에 대한 궁금증에 더 커지고 있는데요. 일반청약에서 33조원이 넘는 자금을 모아 흥행해서 일까요. 그럼 두산로보틱스 상장일 따상 따따블 뜻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두상로보틱스 전망

두산로보틱스는 몸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로봇주 중 가장 규모가 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3조2457억원이었지만 두산로보틱스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6853억원이기 때문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작년 레인보우로보틱스보다 매출액이 3배 이상이었기 때문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의 전망은 몸값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과 함께 상장 후 유통물량도 많지 않아 주가가 급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하고, 현재 주식시장이 경색되면서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것입니다.
긴 추석 연휴 휴장이 끝난 후 코스피 지수는 2% 정도 급락했고, 미국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해 고금리 기조가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에는 로봇과 같은 성장주는 금리 정책에 더 큰 변동성을 보입니다.

두산로보틱스의 공모가는 26,000원인데요. 고평가 논란도 있었지만, 희망공모가 범위 상단에 공모가가 정해졌습니다. 일반 청약경쟁률 524.05대 1에 청약증거금 33조1093억원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조6853억원이고 현재 코스닥 로봇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은 약 2조9800억원입니다.

두산로보틱스 따상 따따블 가격

두산로보틱스가 공모가의 400%가 되는 따따블을 기록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최대어인데다 상장 첫 날 가격제한폭이 확대된 이후 아직까지 따따블 사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의 60%인 15,600원에서 400%인 104,000원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따따블이란: 공모가의 400%가 상승되는 것.
따상이란: 공모가 대비 160% 상승되는 것.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매출액 449억원이고 올해 상반기 2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132억원 적자에 이어 올 상반기는 99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기준 국내 1위, 세계 4위 협동로봇 기업이며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은 60%가 넘고, 2018~2022년 매출액 성장률이 46%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통 물량 부담도 적은 편입니다. 상장 첫날 유통가능 주식은 1191만4648주로 전체 상장 주식의 18.4%이구요. 매도 물량이 적게 나올수록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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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두산로보틱스 상장일 따상 따따블 뜻 가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전망 중 상장일 가격제한폭 확대, 부진한 증시 등 두산로보틱스의 따따블 달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