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 신청방법 홈페이지

서울시는 실직, 질병, 휴·폐업, 사고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을 겪는 주민을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의 기준을 완화합니다. 그럼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 신청장법 홈페이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 개요
2.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 신청방법

1.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 개요

서울형 긴급복지란?
2015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기초생활보장법과 서울형 기초보장 등 다른 법령, 조례 등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러한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가 2023년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그럼 확대되는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소득기준
기존의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5% 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로 기준을 완화하였습니다.
4인가구 기준으로 기존에는 소득이 459만819원 이하(중위소득 85% 이하)였습니다. 그런데 2023년부터는 540만964원 이하(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재산기준
한시적 기준 완화가 종료되면 재산기준이 3억 1,000만 원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조례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해 2023년 기준, 재산기준에서 차감하는 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 6,900만 원을 적용하여 재산이 4억 900만 원 이하인 가구까지도 지원 대상이 됩니다.

생계지원 단가 인상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인 생계지원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인 가구 30만 원, 4인 이상 100만 원으로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국가형 긴급복지를 보완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국가형 긴급복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액을 인상해 취약계층 지원이 확대됩니다.

기준 충족 4인 가구 지원 비용은?
서울형 긴급복지 제도 지원 확대에 따라서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900만 원 이하를 충족하고 위기사유에 해당될 경우에는 4인가구 기준, 최대 362만 원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생계지원은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결정되지만 의료지원과 주거지원은 가구원 수의 구분 없이 최대 100만원씩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복지 수급 이력이 없는 가구도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에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지원받으실 수 있는데요. 최초 1회에 한해 생계지원을 선제적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 내용

2.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 신청방법

서울형 긴급복지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자치구 방문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120다산콜센터(02-120)로 전화한 후 안내에 따라 3번(긴급복지, 코로나 및 행정일반)을 누르면 해당 자치구 복지상담센터로 연결되어 복지상담을 할 수 있으며, 직접 자치구 복지상담센터에 전화하여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복지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아래 바로가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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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절차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은 접수 후에 동주민센터‧자치구 사례회의를 거쳐 지원 여부와 세부사항이 결정되어 지원됩니다.

2023 서울형 긴급복지 변경 요약

글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 신청장법 홈페이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서울시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지원 기준이 완화된 점은 더 많은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 같아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취약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이번 지원을 꼭 받으실 수 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