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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혁신위원장 노인 폄하 비하 논란 대한노인회 사과 정리

by ddubee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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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8월 3일 노인 비하 논란과 관련하여 사과를 했습니다. 김은경 위원장은 어르신들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는데요. 그럼 어떤 부분 때문인지 김은경 혁신위원장 노인 폄하 비하 논란 대한노인회 사과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 프로필
김은경(58)

  •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2023년 6월 15일 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교수를 새로 꾸려질 당 혁신기구의 위원장으로 임명.
  •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지만 원칙주의자적인 성격의 인물. 향후 명칭·과제·역할·구성은 혁신기구에서 논의할 예정이고, 그 결과를 지도부에서 전격적으로 수용할 예정.
  •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최초의 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
  • 2023년 3월 임기를 채우고 퇴임.
  • 2015년 문재인 당시 대표 때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무감사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대외적으로 알려진 유일한 정치권 경험.
  • 이재명 대표와는 별다른 인연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김은경 위원장은 7월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청년좌담회에서 과거 아들과의 대화를 소개하면서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 아들 생각이었다고 말하며 되게 합리적이지 않느냐라고 말해 여러사람들에게 빈축을 샀습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여권에서는 노인 폄하 발언라고 맹비난하고 나섰고,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대한노인회를 찾아 여명 비례 투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한 김은경 위원장은 본인의 노인 폄하 논란과 관련하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경륜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씀을 새겨듣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런 상황을 일으키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발언할 것이고 지난 며칠 간 저를 질책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김은경 위원장의 사과에 대해 대한노인회에서는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면서 김은경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이에 김은경 위원장은 사퇴와는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노인회 채널 영상보러 바로가기


대한노인회장인 김호일 회장은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의 망언 이후에 민주당은 노인 폄하 발언을 계속 하였으며 역대 대통령 선거 때 불과 몇십만 표 차이 나던 것이 정동영 당시 후보의 노인 폄하 발언으로 500만 표 이상 차이가 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령층 표의 중요성을 득표수에 빗대어 설명한 것인데요.
2004년 3월에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정동영 당시 의장의 발언은 60대,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 곧 무대에서 퇴장하실 분들이니까 집에서 쉬셔도 된다라는 것이었는데요. 그 당시 논란이 됐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수습되지 않는다면 내년에 민주당은 국회의원이 한 명도 당선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경고의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노인회 성명서


김은경 위원장은 김호일 회장에게 제가 많이 서툴러서 그랬던 것이라고 말하며 마음 상하게 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마음 푸셨으면 좋겠다고 사과를 했는데요.

김은경 혁신위원장 사진을 손으로 때리는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1

이에 김호일 회장은 내가 볼때기라도 때려야 우리 노인들의 분이 풀리는데, 손찌검하는 것은 안 되니 사진이라도 뺨을 때리겠다고 하면서 김은경 위원장 사진을 손으로 때렸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 사진을 손으로 때리는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2


그러면서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도 했으니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고, 망언을 했는데 이 나라를 위해 고생한 노인들을 대우하고 대접하는 발언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지금까지 김은경 혁신위원장 노인 폄하 비하 논란 대한노인회 사과 정리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아무쪼록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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