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폭로해 수익을 창출하는 연예 유튜버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국회 국민청원이 4만명 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3월 16일 숨진 배우 김새론 또한 일부 유튜버의 사생활 폭로로 고통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럼 연예인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제재 국민 청원 바로가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연예인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제재 청원 개요
2. 연예인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제재 국민 청원 바로가기
1. 연예인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제재 청원 개요
국회 국민전자청원 홈페이지에는 2월 24일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채널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연예인 자살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이번 청원은 3월 26일까지 진행되며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정식 접수되어 국회 소관위원회 및 관련 위원회로 넘어가며 이후 90일 이내에 본회의 부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청원을 올린 정모씨는 연예부 기자로 활동하던 자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연예계에 뒷이야기나 현재 이슈가 되는 연예계 이야기로 방송을 만들어 대중에게 이를 전달하고 본인 수익을 창출하는 식의 모습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런 방식의 이야기 전달이 사회적 파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청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새론은 몇 년 전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이후 자숙하며 조용히 지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그럼에도 연예계의 뒷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연예부 기자의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을 통해 대중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그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스토킹 수준으로 파헤쳐졌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연예인들이 이런 행태를 통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거나 꿈을 포기하고 연예계를 떠나거나,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을 이겨내며 힘들게 활동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다른 대중매체처럼 유튜브에 대한 제재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회는 유튜브, 그리고 이에 종사하는 유튜버의 기초 자격 조건을 정립하고 이들이 전파하는 영상과 이야기들에 대해서 정확한 규정 마련과 기존 대중매체에 준하는 기준 마련에 나서야 한다몀서 특히 집중적으로 연예인을 괴롭혀 본인의 수익 창출과 노출의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행태, 그리고 이로 인한 연예인들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이에 대해 고민을 해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청원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새론의 유족 또한 유튜브를 통해 이뤄진 사생활 폭로로 인해 김새론이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김새론의 이모는 이날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새론이를 죽음으로 내몬 어그로 유튜버한테도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청원은오는 3월 26일까지인데 많은 분이 동참해주셔서 지금의 솜방망이 처벌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비록 새론이는 떠났지만 추후에라도 이런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사생활 침해로 고통받다 세상을 등지는 억울한 죽음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청원명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채널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연예인 자살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의 취지
연예부 기자가 만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인을 스토킹 수준으로 괴롭히는 일에 대한 사회적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에도 이런 행태로 인해 또 한 명의 젊은 여배우가 자살로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전-현직 연예부 기자의 이런 악질적 행태에 대하여 반드시 공론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원의 내용
연예계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연예부 기자로 활동하던 자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연예계에 뒷 이야기나 현재 이슈가 되는 연예계 이야기로 방송을 만들어 대중에게 이를 전달하고 본인 수익을 창출하는 식의 모습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런 방식의 이야기 전달이 사회적 파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친 일상을 사는 대중의 관심을 쉽게 끌 수 있는 연예계의 이야기, 그 중에서도 특종과 단독이란 이름을 단 연예계 이야기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컨텐츠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중의 관심은 이를 통한 노출 증대와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에 연예부 기자들의 소재 찾기는 그 수준이 더욱 자극적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소재들은 대부분 감추고 싶은 연예계와 연예인들의 이야기들로 채워집니다.
25년 2월 16일, 2000년에 태어나 유명 배우로 활동하며 더 큰 꿈을 키워나가야할 어린 김새론 배우가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해당 배우는 몇 년 전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이후 자숙하며 조용히 지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연예계의 뒷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연예부 기자의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을 통해 대중이 잊을만하면 한 번 씩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그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스토킹 수준으로 파해쳐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건다던지 하여 그녀와 접촉을 시도해보고 이를 근거로 오로지 자신의 판단으로만 평가하여 "그녀가 현재 비정상적 사고와 행동을 하고 있다." "자숙하지 않는다."등의 영상과 기사를 대중에게 전파하였습니다.
피해당사자 입장에선 잘못을 뉘우치고 자숙하여 꼭 연예계로 복귀, 배우의 삶을 이어나가겠다고 하루하루를 살았을텐데,
그럴때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브 채널에서 그녀를 그렇게 다루어 그녀의 그런 희망을 짓밟은 것입니다.
이런 폐해들이 어디 고 김새론씨에게만 해당이 될까요. 그동안 수없이 많은 연예인들이 이런 행태를 통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거나 꿈을 포기하고 연예계를 떠나거나,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을 이겨내며 힘들게 활동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기존의 대중 매체였다면 당연히 윤리적 이유로 자체 정화되고도 남았을 수준의 일방적 스토킹에 가까운 연예인 괴롭히기 행태가 이제는 기존 대중 매체 이상의 역할을 하는 유튜브 세상에선 그저 대중의 관심 만을 위하여 아무런 제한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는 이제 전국민의 일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튜브, 그리고 이에 종사하는 유튜버의 기초 자격 조건을 정립하고, 이들이 전파하는 영상과 이야기들에 대해서 정확한 규정 마련과 기존 대중매체에 준하는 기준 마련에 나서야합니다.
유튜브를 통한 그들의 영상과 이야기는 개인의 의견을 넘어 대중 매체 이상의 파급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중에게 노출되어 있는 연예계의 이야기를 다루며 집중적으로 연예인을 괴롭혀 본인의 수익 창출과 노출의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행태 그리고 이로 인한 연예인들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이에 대해 고민을 해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2. 연예인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제재 국민 청원 바로가기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채널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연예인 자살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은 아래 링크에서 바로가기 하실 수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연예인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제재 국민 청원 바로가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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